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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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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와대, 개방 146일만에 관람객 200만 명 돌파

 

지난 5월 10일 전면 개방을 실시한 청와대의 관람객이 146일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산하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속에 10월 2일 오전 10시 35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지난해 경복궁 관람객이 연간 108만 명인 것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지난 146일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람편의 및 만족도 제고 ▲관람 콘텐츠 제공 ▲경내 상시 보존관리 등에 만전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안내판과 휴게의자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으며 여름철에는 그늘막과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을 신설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일일 관람인원을 기존 3만 9,000명에서 4만 9,000명으로 확대했으며 65세 이상의 노령층과 장애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9시와 13시 하루 두 번 각 500명씩 현장발권을 지원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는  청와대를 대표하는 본관과 영빈관 등 주요건물의 내부관람이 시작됐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주말 문화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줄타기 종목의 전승자 공연을 비롯하여 서울시 협조로 진행된 태권도 시범단(국기원)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추석 연휴동안에는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한 「청와대, 칭칭나네」를 통해 풍물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예술 공연을 진행했고 7월 20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등 여러 관람 콘텐츠를 선보였다.

 

추진단은 청와대 개방 이후 ▲잔디예초, 야생화 식재, 수목전정 등 조경관리 ▲잔디 보호책과 안내판 설치 ▲담장과 기와, 난간, 배수 시설 등의 시설 관리 등을 진행해왔다.

 

추진단은 “이번 관람객 2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지난 146일 간의 청와대 관람 운영을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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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