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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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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환경부, 제주도와 ‘일회용품 없는 섬’ 만든다

환경부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에 등록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등 제주도를 탈 플라스틱섬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환경부와 제주도는 26일 제주도를 2040년까지 탈플라스틱 섬으로 만들기 위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을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채결했다.

 

환경부는 현재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 12월 2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며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도내 매장 및 소비자에 대한 지원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관 및 체육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역의 선도적인 탈플라스틱 및 폐기물 저감 정책의 성공 사례로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에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등 탈플라스틱을 위한 새로운 정책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부와 제주, 국가와 지역이 협력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대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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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