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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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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환경부, 제주도와 ‘일회용품 없는 섬’ 만든다

환경부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에 등록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등 제주도를 탈 플라스틱섬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환경부와 제주도는 26일 제주도를 2040년까지 탈플라스틱 섬으로 만들기 위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을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채결했다.

 

환경부는 현재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 12월 2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며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도내 매장 및 소비자에 대한 지원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관 및 체육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역의 선도적인 탈플라스틱 및 폐기물 저감 정책의 성공 사례로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에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등 탈플라스틱을 위한 새로운 정책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부와 제주, 국가와 지역이 협력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대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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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