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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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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방부, 국군의날 기념행사 10월 1일 계룡대에서 개최 예고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일 계룡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국군의날 행사의 주제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으로 기념식에는 각 군의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하며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시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3군 및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전력과 항공 자산 등의 현시를 통해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 확립과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결연할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부는 기념행사 외에도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의 진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을 9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해 국군의날을 기념하는 행사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방부는 “올해 국군의 날은 육·해·공군의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 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췄다”며 행사 장소로 계룡대를 선정한 이유를 알렸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고 헌신하며 발전해 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계룡지역의 시민과 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총 4600여 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행사가 되도록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군의날은 1956년 이승만 정권에서 육·해·공군에 각각 존재했던 기념일을 폐지 및 통합하며 육군 제3보병사단이 38선 이북으로 진격한 날짜인 10월 1일을 정식 국가기념일인 국군의날로 지정한 것으로 시작해 1976년부터 1989년까지 공휴일로 변경됐으며 이후 기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휴일에서 제외되며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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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