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 15일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민상과 오산시장상을 수여했다.
![이권재오산시장, 오산시민의날기념시민시상식 유공자 표창 후 기념 사진 촬영 (오산시청 제공)](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20937/art_16633082926529_718b1e.jpg)
이번 시상식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맞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지난 8월, 경기도민상 8개 분야와 오산시장상 12개 분야에 대해 도정 및 시정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분야별 추천을 통해 발굴했다.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상은 ▲시정발전 분야 이시영 씨, ▲법질서 확립 분야 이영종 씨, ▲농촌발전 분야 엄혜순 씨, ▲사회복지 분야 전윤일 씨, ▲지역경제 분야 최순규 씨, ▲보건위생 분야 김희섭 씨, ▲환경보전 분야 김학민 씨, ▲문화예술 분야 이화정 씨,▲체육진흥 분야 이상용 씨, ▲재난대비 분야 신신욱 씨, ▲치안행정 분야 조성민 씨, ▲소방행정 분야 김범준 씨가 수상했다.
경기도민상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김옥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고운철 씨, ▲사회복지 분야 김광근 씨, ▲지역경제 분야 황태경 씨, ▲환경보전 분야 민철화 씨, ▲문화예술 분야 이동식 씨, ▲체육진흥 분야 이동귀 씨, ▲통일안보 분야 김현준 씨가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민의 날은 우리 시의 전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며, “그동안 애향심과 선행심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들을 위해 긍정의 마음으로 시의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