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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화성시 만들겠다"

1호선 솔빛나루역 연장, 반석산 터널 설치, 인동선 조기 추진 등 공약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동탄 1,2,3동 총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지역 지원 공약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 후보는 ▲인동선 조기추진 ▲반석산 터널 설치 ▲솔빛나루역 1호선 연장 등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 후보는 인동선 조기추진 문제에 대해서 “다음 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인동선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과 현 상황 등을 전달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당 후보의 강점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반석산 터널에 대해서는 “진작부터 워킹 문화터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었다”며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솔빛나루역 1호선 연장 문제에 대해 “화성시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잘 써야 하는 사안인데 민주당 시장들은 화성시의 예산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도 일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당선되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구 후보는 수원, 오산까지 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인덕원선 조기 착공 문제, 한빛 사거리 추가 출구 설치 문제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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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