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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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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특성화고교 특화 공약 발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0일 특성화고등학교 충원율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지역전략산업 기반 ‘경기도형 특성화고교’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의 충원율이 2020년 기준 전국 15위로 매우 낮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특성화고 취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후보는 우선 ‘학생복지제도’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 개인용 컴퓨터를 지원하고 전공 수업 다양화, 정형화된 컴퓨터실 개편으로 다양한 수업모형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교 무상교육으로 특성화고 유인책인 장학금제도가 없어진 만큼 통신비, 교통비 등을 지원해 장학금제도를 부활하고, 읍·면 단위 특성화고에 기숙사 신축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임후보는 특성화고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약과 특성화고 전문교과 교육과정지원 방안도 내놨다.

 

전문교과 교사의 산업체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5년(10년) 단위 산업체 연수이수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와 협력해 전공교사의 부전공, 복수전공 및 전공 심화과정 전국단위 공통 운영, 신산업 분야 산학겸임 단기교사자격증제도를 도입, 교사 수급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지역단위 진로직업체험 학습장 운영, 도제교육 등 지원인력 배치, 취업전문교사의 정원외 기간제교사 배치 확대 등 실습실 첨단화 지원, 학생 개별 교육과정 학점이수 인정(학교밖 진로직업 체험 과정)제도 도입(3~10단위), 경기형 도제교육 지원 확대(예산, 참여기업체 발굴, 교육청-도청-고용노동부 연계 지원 필요)를 약속했다.

 

학교시설 임대로 기업체, 창업센터, 연구소 등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과 함께 특성화고에서 진로직업체험학습장 운영을 위한 전문교과(전담) 교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후보는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적 지원책도 마련하고. 교육부와 함께 취업지원센터를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개편, 1년 계약직 대신 정규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특성화고 학생 대상 현장직무 학습과정(현장실습) 및 채용연계과정 운영 지원, 고졸자 대상 공공기관 및 공기업 일정비율 채용제도 마련, 고졸 채용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정책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특성화고-일자리-삶이 연결되는 직업교육을 위해 지역 전략산업기반 직업교육이라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지역사회), 학교, 기관, 기업체가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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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