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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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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동연 “탄소중립·에너지전환으로 만드는 그린경기”...환경에너지 5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환경·에너지 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 전국 최고 수준 온실가스 배출량과 매우 높은 에너지 소비량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존 산업과 에너지로는 탄소 저감을 지향하는 국제적 추세에 경쟁력을 잃어 지속적인 성장마저 가로막힐 수 있다. 급증하는 인구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환경 문제도 위태롭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오늘날의 기후위기를 미래 성장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미래 에너지와 녹색교통·건축의 중심도시 ▲미세먼지 없는 도시 ▲자원순환 모범도시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 도시 등 ‘그린경기’를 위한 5대 환경·에너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30년 경기도 온실가스감축목표(GDC) 40% 달성’을 추진하고, 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탄소중립 협의체’를 구성하여 감축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맞춰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담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조례’를 조속히 마련하고, 탄소중립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피해 보는 경우가 없도록 ‘경기도 기후대응기금’을 설치·운영하는 등 충분한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전환이 핵심인 만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재생에너지 생산과 보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원스톱 통합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경기도 내 ‘재생에너지 자원지도’와 ‘투자중개소’를 설치하는 등 민간투자를 확대·유치하기 위한 여건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탄소중립의 시대에는 환경이 곧 경제고 먹거리”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숨 쉬고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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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