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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돌봄 종사자 처우, 근로여건 개선 방안 수립하겠다”

“돌봄 종사자들 근로여건 개선은 돌봄 체계의 근간...우수한 환경과 시스템 마련할 것”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지난 13일,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회장 오현태) 임원과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갖고,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로 여건 개선 및 돌봄 체계 강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통합 재가서비스 참여기관에 대한 운영과 인건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형 단기보호 시설 구축,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에 대한 독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확대 지원, 국가 전염병 재난 단계 시 장기요양 방역 컨트롤타워의 필요성, 돌봄 종사자에 대한 근로 여건 개선 및 처우 개선 등을 요청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110대 국정과제 중 복지·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 어르신들께서 요양원이나 병원 등으로 주거지를 옮기지 않고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노인주야간보호시설(데이케어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윤 대통령의 110대 국정과제에 맞춰 수원시에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근로여건과 함께 돌봄 체계 강화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지원하는 돌봄 종사자들은 저임금, 고용불안, 감정노동 등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며 “이제는 수원시가 먼저 나서서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수한 환경과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용남 후보는 “돌봄 종사자 처우뿐 아니라 유급휴가 고용형태 등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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