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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5인 국회의원 및 9인 경선 후보와 함께 원팀 결의대회 열어

"하나된 마음으로 6.1지방선거 반드시 승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수원지역 국회의원 5인 및 수원시장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예비 후보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재준 후보는 12일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민주당 의원 및 수원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 결의대회를 열고 6.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준혁 전 예비후보는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국민의힘에 맞서 민주정부의 가치를 수원특례시에 실현하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수원시장 선거 및 수원시 시‧도 의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1 지방선거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에게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후보는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위해 노력해 온 다섯 분 국회의원,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예비후보 분들과 함께 원팀으로 출발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염원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앞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캠프 측은 지난 10일 확정된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9명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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