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토)

  •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22.0℃
  • 맑음서울 19.3℃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3℃
  • 맑음부산 20.1℃
  • 구름조금고창 15.5℃
  • 맑음제주 20.2℃
  • 구름조금강화 12.4℃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사회


'황색포도상구균 유래 세포밖 소포체’ 유방암 치료 효능에 영향

유방암 치료에서 ‘황색포도상구균 유래 세포밖 소포체’가 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19일 발표됐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이대여성암병원장)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가 연구해서 국내 특허를 획득한 해당 연구내용은 SCI급 국제 학술 저널에 게재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인체에 정상 세균총으로도 존재 할 수 있으며 식중독, 폐혈증 등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항호르몬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인체의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해 연구한 결과 이들 중에서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세포밖 소포체의 효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문병인 교수는 “정상군과 유방암환자 총 288명의 혈액샘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항호르몬제와 황색포도상구균의 세포밖소포체가 함께 들어갔을 때 약물 효능이 높아진다는 것을 실험 결과로 확인했다”고 연구내용을 설명했다.

 

 

안정신 교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경우에 따라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지만 세균 유래 성분을 유용하게 사용 할 경우 유방암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현재 문 교수는 이대여성암병원장으로 수많은 유방암 환자의 치료 뿐 아니라 여성암병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안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외에도 한국유방건강재단 BRCA 1/2 유전자 사업을 통해 매년 가족력이 있는 건강한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유전자 검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청, 캄보디아·베트남 거점 투자빙자 사기조직 총책 국내 송환
경찰청이 캄보디아 및 베트남을 거점으로 잡은 투자빙자 사기조직 총책을 검거했다. 경찰청은 30일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콜센터를 두고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가짜 재테크 사이트로 유인해 약 100명의 피해자로부터 80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51세 피의자 A씨를 캄보디아 경찰국과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들을 수사해온 대구중부서 수사과는 A씨 조직의 국내 홍보 및 임출 담당 조직원 20명을 구속한 뒤 해외 도피 중인 총책 A씨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에 국제공조를 요청했다. 이에 인터폴국제공조과는 지난 7월 말경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고 국제공조를 진행해 캄보디아 경찰과 합동으로 이 사건과 별개의 도피사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의 소재 정보를 입수했고 이후 즉시 캄보디아 경찰에 A씨의 검거를 요청했다. 이후 인터폴국제공조과는 약 10일만인 2022년 8월 5일 A씨 검거에 성공했다.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평소 캄보디아 경찰과 긴밀한 공조로 A씨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건은 그간 공조가 다소 부진했던 국가에서 공조 10일 만에 해외에 숨어있는 도피사범을 검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