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댄서'로 변신해 젊은층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JM, 우리가 원하던 게 이거잖아’ 간담회에 연두색 모자와 후드티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무가 리아킴을 비롯한 백구영, 영제이, 시미즈, 하리 무, 루트 등과 만나 춤동작을 배우고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특히 댄서들의 고충을 듣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이 후보는 안무를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