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072명 늘어난 70만10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43명,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378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3,763명, 해외유입이 30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등으로 수도권이 61.9%(2,331명)다.
비수도권은 광주 174명, 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부산 102명, 대전 10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제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