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내려왔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318명 늘어난 57만4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97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치명률 0.84%)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5258명, 해외 유입은 6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충북 68명, 전남 54명, 광주 52명, 울산 36명, 제주 26명, 세종 1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817명→5567명→7850명→7622명→7434명→7314명→5318명이다.
한편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7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