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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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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농금원, 농기평과 업무협약 맺고 우수기술 농식품기업 투자 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은 오늘(6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과 손잡고 우수기술 농식품기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식품모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농금원과 농식품 분야의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농기평의 협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농식품 기업이 투자를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투자유망기업과 농식품펀드에 대한 정보를 상호 활용하고, 투자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게 돼 농식품 기업의 투자 유치 관련 정보부족 해소와 함께 R&D기업의 벤처투자를 통한 사업화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업설명회(IR) 등 다방면의 지원도 협력키로 했다.

 

특히,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과 투자처 발굴 효율화를 위한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여 기업의 정보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민연태 농금원장은 “양 기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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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일당, 대법원서 25년~무기 등 징역형 확정
일명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으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을 살해한 일당 3명이 최종 판결에서 무기징역, 징역 30년, 징역 25년 등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4일 강도살인 및 시체손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7세), B씨(28세), C씨(40세) 등 3명에 대해 원심과 같은 형을 확정했다. 이번 살인사건은 지난해 5월 초, 태국 파타야에서 35세의 한국인을 납치·살해된 뒤 시신이 드럼통에 담겨 저수지에 유기된 사건이다. 피의자 3명은 5월 3일 태국 방콕에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한 클럽에 들어가 한국인 관광객(당시 35세)을 납치한 후 차에 태우고 파타야로 이동했다. 이후 이들은 파타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납치한 관광객을 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파타야 인근 저수지에 유기했다. 이 범죄자들은 피해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의 계좌에서 370만원을 인출하고, 피해자 가족에게까지 연락해 ‘1억원을 보내지 않으면 이 사람을 죽이고 장기를 팔겠다’고 협박하다가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앞서 이들에 대한 1심은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에서 열렸다. 1심 재판부는 기소된 주범 B씨에 대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