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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로나 신규 확진 3032명...위중증 661명 '역대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었다. 특히 입원치료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032명 늘어난 44만72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61명, 사망자는 44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003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으로 수도권이 75.7%(2274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77명, 대구 77명, 광주 51명, 대전 41명, 울산 3명, 세종 22명, 강원 84명, 충북 59명, 충남 81명, 전북 50명, 전남 35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제주 2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115명→3938명→3900명→4068명→3928명→3309명→30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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