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00명에 육박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699명 늘어난 42만95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화요일 기준 최다기록이다. 위중증 환자는 549명, 사망자는 30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685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80명, 충남 77명, 대전 68명, 강원 66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대구 50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 전남 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2827명→26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