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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출 중소기업 89% ‘환율 피해’ 중소기업도 비상경영

원화값 상승으로 인해 해외 수주를 해도 적자가 나고 갑자기 가격을 올리기도 어려워 입찰을 포기하는 중소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112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8.8%가 최근 원화값 상승으로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94.2%로 가장 높았고 금속(88.3%), 의료기기·의약(76.5%), 고무화학(72.7%) 순이었다. 환율 변동으로 올해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비중은 40.5%에 달했다. 조사대상의 65.1%는 사업 여건상 환리스크 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수출규모 50만달러 미만 초기기업의 경우 이 비율은 7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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