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부터 유류세를 인하했으나, 주유소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1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2200원대를 유지했다.
앞서 정부는 유가 급등에 따른 서민경제와 업계의 생산활동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폭인 20%의 유류세 인하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경우 휘발유는 (ℓ)당 820원 → 656원, 경유는 582원→ 466원, LPG 부탄은 204원→ 164원으로 인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