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처는 22일 2021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32명을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3,695명이 접수하였으며 115:1의 경쟁률 속에 32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국회사무처는 채용의 공정성을 담보함과 동시에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공직관과 직무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필기·실기·면접 총 3단계의 엄격한 시험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 32명의 평균 연령은 만 27.8세로 지난해 29.7세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여성합격자는 총 16명으로 50%를 차지해 지난해(34.9%)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종합격자는 채용후보자 등록 이후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주관하는 신임실무자과정(9급) 교육을 거쳐 국회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