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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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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수준’ 4단계 격상...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적 모임은 오늘부터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장 높은 단계인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클럽과 나이트,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되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한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 인센티브도 이번 조치와 함께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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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