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2.6℃
  • 맑음제주 4.5℃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12일 목요일

메뉴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 지명…'적합하다' 34%·'적합하지 않다' 18%

대부분 지역에서 '적합'…대국·경북 45% '적합하다'·18% '적합하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것을 두고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3일 김부겸 후보의 국무총리 적합 여부를 물은 결과, 유권자 중 34%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적합하지 않다'는 18%였고, 4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김 후보가 총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적합·부적합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성향 보수층에서도 적합·부적합 어느 쪽으로 크게 기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여러 정치적 사안에서 광주·전라와 대구·경북 지역 여론은 자주 대척한다"라며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는 두 지역 모두 적합 의견이 40%대 중반이란 점이 눈에 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김 후보자의 고향이 경북 상주로 TK 출신이란 점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 후보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한때 지금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몸담은 적 있고, 2012년부터 대구 지역 총선·지선에 출마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해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상대로 승리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8%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여성단체, '처녀 수입' 김희수 진도군수에 "여성을 인구정책 도구로" 규탄
전남지역인권단체연합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10일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 여성을 '수입 대상'으로 표현한 김희수 진도군수의 발언을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사안이 지방정부의 성평등 감수성과 인권 의식의 취약성을 보여준다"며 "차별적 발언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과 이주민 인권 교육을 제도화하라"고 촉구했다 전남 지역 3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여성인권단체연합은 이날 규탄집회에서 "김희수 군수의 발언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며 “해당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닌, 여성을 인구정책과 결혼정책의 도구로 취급한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및 이주민 인권 교육을 제도화하고, 차별적 언어와 인식을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성의 출산 여부를 인구정책의 수단으로 삼는 사고를 즉시 중단하고, 젠더 정의 관점에서 인구정책을 전면 재구성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스리랑카 젊은 처녀를 수입하자'는 취지의 발언은 실언이 아니라, 여성을 인구정책과 결혼정책의 '도구'로 바라보는 구조적 차별 인식이 공직자의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