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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넥슨,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인재 쟁탈전 벌어진 게임업계


코로나19 속에서도 게임업계의 인재확보 열기가 뜨겁다. 주요 게임사가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제시하며 인재 쟁탈전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넥슨이 전 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인상한 데 이어 넷마블, 게임빌•컴투스도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했다. 여기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5일 개발직군 연봉은 2,000만원, 비개발자 연봉은 1,500만원 일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게임업계 인재 확보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게임전문 취업 포털 게임잡이 주목할만한 게임업계 채용공고를 정리해 발표했다.

 

▲넥슨이 신입, 경력 직원을 채용 중에 있다.

 

모집분야는 게임프로그래머, AI엔지니어, 메시지플랫폼개발, 기획, 보안서비스 등 다수로 각각 채용 완료시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내용 및 지원자격은 넥슨 채용사이트(https://career.nexon.com/)와 게임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QA, TECH, 경영, IT/인프라, 아트, UX/UI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 직무별로 지원자격과 우대사항, 경력 여부 등이 상이해 자세한 내용은 게임잡 상세공고 페이지 및 크래프톤 채용사이트 (https://krafton.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이 두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런:킹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를 대거 영입, 조직 규모와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버, 클라이언트, 데이터분석, 기획, 디자인, 아트, QA 등 총 12개 직군에 함께 할 인재를 모집 중에 있다. 직군별 인터뷰 및 자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게임잡 상세공고 페이지 및 데브시스터즈 채용사이트(https://careers.devsist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트릭스터모바일 및 팡야모바일에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트릭스터 모바일에 함께 할 서버 프로그래머, 배경 원화가, 픽셀아트 디자이너, 컨텐츠/시스템 기획자, 이펙트 디자이너,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운영툴 개발자를 모집한다. 팡야모바일과 함께 할 인재로는 DBA, 3D애니메이터를 모집한다. 지원자격과 우대조건은 모집 분야별로 상이하다.

 

게임잡에 따르면 앞선 기업들 외에 쿡앱스, 컴투스, 그라비티, 위메이드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주요 게임사 채용공고는 게임잡앱 및 게임잡(www.gamejob.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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