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있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고등학교(서울특별시교육청 제18시험지구 제2시험장) 앞에서 시험장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 학부모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정보다 2주 늦게 치러진 이번 수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예년과 달리 시험장 입구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