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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경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내년 상반기 정상궤도 진입 기대"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2.1% 언급
"경제 반등 힘 강하다는 것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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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2.1%로 발표된 것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경제 반등의 힘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방역 성과가 경제로 연결되고, 정부의 적극적 재정 정책과 '한국판 뉴딜' 등 효과적 경제 대응이 '빠른 경제회복, 강한 경제 반등'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3분기부터 시작된 경제 반등의 흐름이 4분기에도 힘있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심리부터 좋아졌다"라며 "소비자심리지수, 기업경기지수 모두 크게 개선되어 11월 경제심리지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주식시장도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재의 실적과 미래의 가치가 반영된 주가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2,600선을 넘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올해 저점 대비 상승률도 G20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평가가 어느 때보다 긍정적이라는 것을 주가라는 객관적 지표로 확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의미 있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힘이 되었다는 점"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팔고 나갈 때, 개인 투자자들이 동학개미운동에 나서며 우리 증시를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고 했다.

 

이어 "공매도 금지와 기간 연장, 증권거래세 조기 인하,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 유지 등 증시 활성화와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의 노력도 보탬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는 이런 긍정적 흐름이 확실한 경제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며 "경기 반등의 추세를 얼마 안 남은 연말까지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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