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6.0℃
  • 맑음서울 6.5℃
  • 흐림대전 7.1℃
  • 대구 7.6℃
  • 흐림울산 7.9℃
  • 광주 6.9℃
  • 부산 8.2℃
  • 흐림고창 5.6℃
  • 제주 10.5℃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6.8℃
  • 흐림금산 6.0℃
  • 흐림강진군 7.9℃
  • 흐림경주시 8.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메뉴

경제


르노삼성 SM3·현대 투싼 등 19개 차종 16만여대 제작 결함 등으로 리콜 조치

기아,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가와사키 등

 

르노삼성과 현대, 기아,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가와사키 등의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들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만3,8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르노삼성의 SM3 Ph2 8만1,4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다음달  4일부터 전국 르노삼성자동차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의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5만1,583대도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두 차량은 이미 지난 24일부터 업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올뉴 말리부 1만5,078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저속 또는 후진 시 가속페달을 약하게 밟았다 뗄 때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트레일블레이저, 더뉴 말리부 2개 차종 850대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내 모터상태 감지센서의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올뉴 말리부는 오는 30일, 트레일블레이저 및 더뉴 말리부는 26일부터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볼트 EV 9,476대는 고전압배터리가 완충됐거나 최대 충전량에 근접하게 충전되었을 경우, 잠재적인 화재의 위험성으로 충전량을 90%로 낮추는 임시 리콜에 들어간다. 정확한 원인 규명 후 추가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볼트 EV는 26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450 4MATIC 등 8개 차종 5,245대는 뒷좌석 중앙 안전띠의 버클이 좌석의 틈새로 들어가 안전띠 착용이 불가능해 지고, 이로 인해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GLA 220 119대는 엔진룸에 장착된 퓨즈 박스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차량의 진동 등에 의해 퓨즈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엔진제어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 판매한 가와사키 Ninja H2 SX SE 등 3개 이륜 차종 75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 기어에 충격이 가해지는 상황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기어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부 관계자는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가생산성대상 '정부 포상' 후보자 공모···4월 9일까지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2026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는 이번 포상은 다음과 같다. 1)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법인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과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2) 부문별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는 '개인 유공' 부문, 3) 분야별 생산성 향상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국가생산성선도' 부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안전 우수기업 부문을 신설해 제조현장에서 설비·시스템 투자 기반의 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 운영의 안정성과 제조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한 기업을 발굴한다. 산업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안전 혁신과 안전기술의 현장 확산을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제조현장 안전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우수사례 확산을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AI 선도 기업 부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해 조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