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0.3℃
  • 제주 6.8℃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2.2℃
  • 구름조금금산 -0.6℃
  • 구름조금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메뉴

경제


[리얼미터] '공정경제 3법' 기업 영향 긍정·부정 국민 전망 '팽팽'

'기업 경영 건전성, 투명성 높일 것' 39.3%,
'기업 경영권 간섭, 규제 심해질 것'34.5%
'잘 모르겠다' 26.2%로 높은 비율 보여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긍정과 부정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8일 'TBS' 의뢰로 '공정경제 3법'의 기업 활동 영향 관련 의견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기업 경영 건전성, 투명성 높일 것'이라는 응답이 39.3%, '기업 경영권 간섭, 규제 심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34.5%로 팽팽하게 갈렸다. 특히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26.2%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는 '건전성·투명성 제고' 62.9%, '간섭·규제 심화' 17.6%였고, 경기·인천은 '건전성·투명성 제고' 41.7%, '간섭·규제 심화' 29.5%였다.

 

반면 대구·경북은 '건전성·투명성 제고' 36.5%, '간섭·규제 심화' 43.6%, 대전·세종·충청 '건전성·투명성 제고' 29.6%, '간섭·규제 심화' 42.6%로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서울은 '건전성·투명성 제고' 35.7%, '간섭·규제 심화' 39.1%, 부산·울산·경남 '건전성·투명성 제고' 31.9%, '간섭·규제 심화' 36.3%로 두 의견이 팽팽하게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건전성·투명성 제고' 53.0%, '간섭·규제 심화' 28.7%, 20대 '건전성·투명성 제고' 38.8%, '간섭·규제 심화' 29.3%였다.

 

30대와 50대, 60대에서는 두 응답이 비슷했고, 70세 이상에서는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54.5%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전국 18세 이상 8,148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내년 상반기 게임 완성도 강화 계획 밝혀
넥슨(NEXON)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내년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새해에는 신규 콘텐츠 추가로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개선책 적용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PD, 주민석 디렉터가 출연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오는 4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도 소개했다. 먼저 넥슨은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한다. 내년 1월에는 게임 내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신규 필드 ‘균열 추적’을 업데이트해 새로운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2월에는 신규 캐릭터 ‘다이아’를 비롯해 신규 던전 ‘해저 기지’, ‘군단 실험실’을 선보이며, 5월에는 신규 모드 ‘격돌 모드’를 추가한다. ‘격돌 모드’는 4인이 팀을 이뤄 계속해서 강력해지는 적들과 싸우는 엔드 콘텐츠로, 자원을 활용해 터렛 등을 배치하는 등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해 게임 완성도를 강화한다. 2월에는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