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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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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00일도 안 남은 수능…성인남녀 56.6% “수능 다시 보고 싶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성인남녀 절반은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1,672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재응시 의향>조사를 실시해 1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성인남녀 중 56.6%가 ‘수능시험을 다시 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능시험을 다시 볼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취준생(53.9%)그룹보다 직장인(60.6%)그룹에서 높게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성인남녀들이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서(56.7%)’였다. 다음으로 ‘다른 전공계열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39.7%)’와 ‘수능을 평소보다 잘 못 봐 미련이 남아서(20.3%)’ 등도 수능을 다시 보고 싶은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반면 수능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다시 봐도 당시보다 잘 볼 자신이 없어서(46.7%)’, ‘수능을 준비하며 체력적/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43.1%)’, ‘학원 등록 등 금전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서(28.4%)’, ‘현재 상황에 만족해서(22.3%)’ 등의 이유로 수능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복수응답).

 

잡코리아에 따르면 성인남녀들이 수험생 시절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은 ‘그러게 진작에 공부 좀 하지(35.5%)’였다. 이어 ‘누구는 수시로 대학 갔다더라(29.3%)’와 ‘공부 많이 했니?(25.1%)’, ‘지망하는 대학이 어디니?(22.4%)’, ‘시험 잘 볼 자신 있지?(16.3%)’가 수험생 시절 듣기 싫었던 말 2~5위에 올랐다(*복수응답).

 

한편 성인남녀들이 수능시험을 마치고 가장 먼저 한 활동은 ‘휴식/아무 것도 안 하기(44.1%)’였다. 이어 ‘아르바이트(31.6%)’가 수능시험을 마치고 한 일 2위에 올랐고, 3위는 ‘운전면허증 및 자격증 취득(28.8%)’이었다(*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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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