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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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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 "입에 정치의 정(政)자도 올리지도 않겠다…국정원 개혁 매진"

"후보자로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희호 여사 떠올라"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후보자가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정(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3일 청와대의 신임 국정원장 임명 발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만약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받으면 각오를 밝히겠습니다만 먼저 제가 느낀 최초의 소회를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박 후보자는 또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자는 "후보자로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른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박 전 의원을,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아울러 국가안보실장으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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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