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1.2℃
  • 맑음제주 9.2℃
  • 구름많음강화 1.2℃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정치


[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주 연속 하락 50%…부정평가 39%

민주당 38%, 통합당 2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50%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서 2%p 떨어진 5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처'가 32%였고,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7%, '복지확대' 5%였다. '외교·국제관계'는 4%, '북한 관계'는 3%였다.

 

반면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서 변동 없이 3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이유로 최근 경색관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관계'가 16%로 가장 높았다.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12%였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관련 지적이 10%로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도 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라는 이유는 7%를 기록했다.


갤럽은 "'독단적'·'내로남불' 등의 언급도 늘었고, '북한'·'경제' 관련 응답은 줄었다"라며 "지난주 새롭게 포함된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대부분 20대 부정 평가자가 꼽은 문제였는데, 이번 주에는 잦아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고, 미래통합당은 상승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3%p 떨어진 38%를 기록했고, 통합당은 1%p 오른 21%였다.

 

정의당은 지난 조사에서 1%p 떨어진 7%였고,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와 같은 3%였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p가 떨어진 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4%p 증가한 28%를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1%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은경 장관, ‘임실 일가족 사망사건’ 현장 점검…돌봄·자살예방 체계 강화 시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정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택에서는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 돌봄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의 논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