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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경영환경 어려워도"··· 채용 나서는 중견 건설사들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용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는 아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우미건설, 삼정기업, 원일종합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규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금호건설, KR산업은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 서희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개발영업, 골프장 개발사업, 건축구조관리, 물류센터개발, 홍보, 회계, 법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 우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견적, 복합 사업팀, 마케팅, 안전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삼정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조경시공, 건축시공, 건축공무, 토목시공,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23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원일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기술직(현장공무, 현장공사)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CAD 사용 가능자 등이다.

 

 

◆ 동성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관련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우대 등이다.

 

◆ 금호건설이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전기시공, 재무(회계), 법무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계룡그룹 KR산업이 설계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대학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기술제안, T/K, BTL, 민간도급사업 등 설계검토 및 설계관리 업무 7년 이상 유경험자 등이다.

 

이밖에 서한(7월5일까지), 반도건설(7월1일까지), 쌍용건설·한신공영·대창기업(30일까지), 한진중공업·시티건설(28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26일까지), 이테크건설(25일까지), 동부건설·한국종합기술(24일까지), 현대비에스앤씨·한국수력원자력(22일까지), 특수건설·문장건설·고려개발·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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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