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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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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영환경 어려워도"··· 채용 나서는 중견 건설사들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용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는 아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우미건설, 삼정기업, 원일종합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규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금호건설, KR산업은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 서희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개발영업, 골프장 개발사업, 건축구조관리, 물류센터개발, 홍보, 회계, 법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 우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견적, 복합 사업팀, 마케팅, 안전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삼정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조경시공, 건축시공, 건축공무, 토목시공,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23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원일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기술직(현장공무, 현장공사)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CAD 사용 가능자 등이다.

 

 

◆ 동성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관련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우대 등이다.

 

◆ 금호건설이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전기시공, 재무(회계), 법무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계룡그룹 KR산업이 설계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대학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기술제안, T/K, BTL, 민간도급사업 등 설계검토 및 설계관리 업무 7년 이상 유경험자 등이다.

 

이밖에 서한(7월5일까지), 반도건설(7월1일까지), 쌍용건설·한신공영·대창기업(30일까지), 한진중공업·시티건설(28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26일까지), 이테크건설(25일까지), 동부건설·한국종합기술(24일까지), 현대비에스앤씨·한국수력원자력(22일까지), 특수건설·문장건설·고려개발·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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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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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