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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고교 예체능 특기생에 총 4.8억 원 지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재능과 소질이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60명에게 연간 최대 300만 원씩 총 4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중위소득 90% 이하 또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이다.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재능과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60% 늘렸다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장학 담당 교사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22일(월)부터 7월3일(금)까지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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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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