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11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46조2379억원 중 33.3%(15조3893억원)가 65세 이상 노인에게 쓰였다.
연간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중 노인 진료비의 비중은 1990년대 이후 10%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8.9% 늘어났다.
노인 1인당 진료비는 전년보다 4.5% 늘어난 296만8000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1인당 진료비 94만7000원의 3배에 달했다.
건강보험 전체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입원 2.2일, 외래 16.6일 등 18.8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