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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전대협 “감염자 늘어나는 것이 방역이 잘 된 탓?…中 눈치보기 도 넘었다”

 

전대협, 동물권행동 가라, 민폐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리사모임, 친중연대, 불의구현사제단 등 6개 단체는 14일 오후 강남역에서 ‘친중 페스티벌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현 정부의 대응 및 조치, 중국 눈치보기 등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2014년 메르스 사태 당시 ‘슈퍼전파자는 정부’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국민에게 방역책임이 있다고 한다. 완전히 내로남불”이라면서 “감염자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두고도 방역조치가 잘 되고 있어 그런 것이라고 앞뒤를 바꿔 말한다”고 꼬집었다.

발언에 나선 한 대학원생은 “중국과의 경제협력, 외교 다 좋은데, 더 중요한 것은 우한에서 발생한 병에 우리 국민들이 감염돼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중국 눈치보기가 도를 넘어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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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