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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퇴임' 이낙연 "위대한 국민 섬길 수 있어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

"총리로 얻은 모든 경험 소중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신념이 굳고 배려가 많으신 대통령님을 모시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환송행사 퇴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총리로 일하면서 얻은 모든 경험은 앞으로 저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저는 2년 8개월 가까운 국무총리 근무를 마치고 원래의 제자리로 돌아가다"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사랑하고 질책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흠이 많은 저를 성심으로 도와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마음의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총리직을 떠난다"라며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과 충정을 믿기에 그렇다. 특히 경륜과 능력과 덕망을 두루 갖추신 정세균 총리께서 취임하시기 때문에 저는 든든하다"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의 행복과 국운의 융성을 기원하고, 대통령님의 건강을 소망한다"라며 "정세균 총리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행운을 빈다"라고도 했다.

 

이 전 총리는 "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서 2년 8개월 재임했으며, 정세균 신임 총리의 취임으로 이 전 총리는 이날 0시를 기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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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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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 조국 불구속 기소…曺 "결론 정해둔 수사, 법정에서 반박"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결론을 정해둔 수사'에 맞서 전면적으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 검찰은 저를 피고인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법정에서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7일 검찰의 기소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감찰 종료 후 보고를 받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조치를 결정한 것이 직권남용이라는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그 허구성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의 공소장을 보더라도,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민정수석의 지위를 활용하여 이익을 챙긴 '권력형 비리' 혐의는 없다"라며 "그러나 가족 관련 문제에서 '공정의 가치'가 철두철미 구현되지 못한 점이 확인되었던바, 도덕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후적으로 볼 때, 민정수석으로서 정무적 판단에 미흡함도 있었다. 이유 불문하고,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초래한 점을 자성한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그렇지만 저의 법적 책임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사실과 법리에 따라 철저히 다투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