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5.9℃
  • 흐림대전 -2.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3.5℃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4.3℃
  • 흐림금산 -3.2℃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메뉴

정치


'퇴임' 이낙연 "위대한 국민 섬길 수 있어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

"총리로 얻은 모든 경험 소중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신념이 굳고 배려가 많으신 대통령님을 모시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환송행사 퇴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제가 총리로 일하면서 얻은 모든 경험은 앞으로 저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자 거울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저는 2년 8개월 가까운 국무총리 근무를 마치고 원래의 제자리로 돌아가다"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사랑하고 질책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흠이 많은 저를 성심으로 도와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마음의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총리직을 떠난다"라며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과 충정을 믿기에 그렇다. 특히 경륜과 능력과 덕망을 두루 갖추신 정세균 총리께서 취임하시기 때문에 저는 든든하다"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의 행복과 국운의 융성을 기원하고, 대통령님의 건강을 소망한다"라며 "정세균 총리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행운을 빈다"라고도 했다.

 

이 전 총리는 "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국민과 국가와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서 2년 8개월 재임했으며, 정세균 신임 총리의 취임으로 이 전 총리는 이날 0시를 기해 끝났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