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8.0℃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6℃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정치


[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넉달 만에 '긍정 〉부정'…48.4%

부정평가 47.7%, '국회 마비 사태 반사 효과'
민주당 1.9%p 오른 40.9%·한국당 1.7%p 내린 31.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개월여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지르며 40%대 후반까지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0.8%p 오른 48.4%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내린 47.7%였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3.9%였다.

 

리얼미터는 "청와대의 민정·감찰 기능 관련 의혹 보도 확산에도 소폭 오른 것은 '선거제·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와 국회 마비 사태에 의한 반사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2.2%p 떨어진 46.9%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2.3%p 오른 49.9%였다.

 

진보층 긍정평가 역시 77.1%에서 72.8%로 줄었고, 보수층 부정평가는 79.9%에서 75.9%로 감소하며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진보·보수 진영별 양극화가 약화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에서는 상승한 반면, 진보층과 중도층, 20대, 호남과 서울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9%p 오른 40.9%로 6주 만에 다시 40% 선을 회복했다. 민주당은 보수층, 20대와 60대 이상,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에서 상승한 반면, 진보층, 서울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1.7%p 내린 31.2%로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한국당은 보수층, 30대와 50대, 40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정의당은 0.5%p 오른 7.0%, 바른미래당 역시 0.3%p 오른 5.0%,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6%,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5%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다.

 

이번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는 tbs의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응답률은 4.7%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