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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우주 창조를 그린 바로크 음악 ‘원소’, 국내 초연

 

‘혼돈’과 ‘물’ ‘공기‘ ’불‘ ’흙‘ 등 우주의 창조와 원소를 그린 바로크 음악 ’원소(Les Elemens)‘가 오는 7월5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국내 처음으로 연주된다. ’원소‘는 태양왕이자 발레 댄서이기도 했던 루이14세와 그를 뒤이은 루이 15세 시대 궁정작곡가인 장 페리 르벨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천재음악가인 르벨은 75세를 넘긴 만년에 우주의 혼돈에서 4원소의 자연, 숲속의 나이팅게일 지저귐, 마침내 사랑으로 조화를 이루는 예술세계를 창조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최현정 씨가 이끄는 ‘더 뉴바로크 컴퍼니’는 우주 음악의 개척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원소’를 김유리, 이정수, 장유진, 아렌트 흐로스펠트 등 8명의 바로크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첫 선을 보인다.

 

더 뉴바로크 컴퍼니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원전악기 전문가연주가로 구성된 앙상블로, 다른 예술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 창조를 추구하고 있는 음악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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