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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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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국민참여평가단’ 공개모집 … 블록체인 서비스 국민 눈높이 맞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공공ㆍ민간 시범사업 정책공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3월18일부터 4월15일까지 ‘블록체인 국민참여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참여평가단’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과 관심을 보유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총 3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서비스 개발·체험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평가단의 임기는 올해에 한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한국인터넷진흥원(www.kisa.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메일(bjpark@ki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은 참여와 소통의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블록체인 국민참여평가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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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