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M파워피플] 김선동, “자동차·철강 등 주요 산업 구조조정, 노조가 고통분담에 앞장서야”

“현 정부, 지지세력만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를 봐야”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도봉구을,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20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현 정부가 지지세력·계층만 보면서 정권 내에서 주판만 굴리고 있다면서 정부는 다음 정권·청년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면서 중심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동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GM사태 등 우리 주요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 와중에 터져 나왔다.

 

배종호 앵커의 대한민국 산업 구조조정의 이유와 해법을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지금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우리 주요 산업의 경쟁력이 전부 숨이 목에 차올랐다면서 해법을 짧게 말한다면 노조가 고통분담에 앞장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IMF 이후에 주요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제대로 한 적이 없고, 심지어 IMF 당시에도 국민들의 막대한 세금을 공적자금으로 투입해 대마불사로 살려 놓은 것이라면서 대부분이 한계기업이 돼버린 주요 산업분야의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현 정부의 주요 지지기반인 노조에 의해 금융개혁 등 추진이 막혀 있듯이, 주요 산업의 개혁도 구조적으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하고 있다면서 공무원을 늘리고, 주요산업 구조조정 하지 못하고, 법인세를 늘리는 등 모습은 세계가 가는 방향과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배종호의 M파워피플-김선동 편M이코노미TV(http://tv.naver.com/mex01)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선동 의원은 정치·경제·사회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심도깊은 대담을 나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