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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질병관리본부, '마이코플라스마폐렴' 감염주의 "당부"

학령기 아동 및 청년층에 주로 호발, 개발된 백신은 현재 없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폐렴에 의한 입원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은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주요 원인병원체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연중 발생하나 늦여름과 가을, 겨울에 흔히 발생한다.


또한 5~9세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 및 청년층에서 주로 호발하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로 인해 비말 감염되고 잠복기는 1-4주이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나 일부 환자에서 폐렴이나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고 드물게 중증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마이코플라스마폐렴에 대해 개발된  백신이 없는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감염예방을 위해서 손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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