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출퇴근 재해 산재보험 도입을 위한 본격적 논의 시작

정부가 산재보험 적용을 보도 출근까지 넓히는 출퇴근 산재보험법안(사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을 이르면 9월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사 및 공익대표로 구성된 산재보험 정책전문위원회가 21일 개최되어 출퇴근 재해의 산재보험 도입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


이날 회의에서는 산재보험에 의한 출퇴근 재해 보상방안에 대해 정연택 충남대 교수가 발제했으며 출퇴근 재해 도입형태, 보상수준, 재정부담, 자동차보험과의 관계 정비, 단계적 적용여부 등 쟁점사항에 대해 노사전문가들이 논의하였다

  

이번 개정안의 1단계는 일반 대충교통(버스, 지하철, 철도 등) 자전거 택시(육상 및 수상)보도 출퇴근에 산재보험을 도입하고, 2단계로는 승용차, 이륜차, 화물차, 카풀 등을 검토하자고 했다.

 

현행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가 났을 경우 공무원만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아 보험금을 받아 왔다.

 

다만 출퇴근 경로에 대해서는 집과 회사까지의 직접적인 길로 하되, 자녀의 등하교, 생필품 구입 등의 목적으로 인한 경로 이탈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출퇴근 산재보험 도입에 들어가는 비용은 시행 1년차에 3555~4348억 원. 15년 차에는 6647~8129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보험료를 회사가 전적으로 부담할지 근로자가 일부 부담할지는 앞으로 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렐루게임즈, 신작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Krafton)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ReLU Games)는 자사의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를 27일에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규 맵 △몬스터 △스크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플레이어의 행동과 목소리를 정교하게 모방하는 AI ‘미메시스’의 알고리즘이 한층 진화했다. 이를 통해 팀 내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미메시스’는 플레이어처럼 행동하는 AI ‘미메시스(Mimesis)’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트램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동료가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공포를 극대화한다.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렐루게임즈는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론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공포, 신뢰, 정체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의 분위기를 담았다고 관계자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