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해 8회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들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진도 화려하다. 우선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김강선, 김만종, 김종규, 김지후,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박철호, 양희종, 이재도, 정병국, 정희재, 주희정, 허웅 등)들과 농구를 즐기는 SM TOWN 소속가수(슈퍼주니어-이특, 강인, 샤이니-민호, SM 루키즈 -재현, 텐 등)들이 선수로 참여한다.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되는데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를 시작으로 어린이응원단 공연, 가수공연 제이민, 걸그룹-레드벨벳, 탤런트인 최창엽, 심민의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말레이시아 여행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 명, 소외계층‧장애인 1000여 명,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이 초청되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고 나눔문화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 MC는 재능기부 천사로 알려진 영화배우 최윤슬이 맡아 진행한다. 최윤슬은 최근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사랑해(海) 바자회’ 저소득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재능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고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전액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기범희망나눔( www.yeshan21.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