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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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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바이토킹 미국 전화영어, 의학영어회화 과정 출시

지난 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를 보면 의료관광수입은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009년부터 연평균 3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포화된 국내 의료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진 및 의료시설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용으로 국내 의료관광산업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지만 언어 문제가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의료진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의료통역사,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영미권 전화영어 회사인 '바이토킹 전화영어'가 의학영어 전문 서비스인 '메디영어(www.medicenglish.com)'를 출시하였다.

 

바이토킹 전화영어는 미국현지 영어교육업체인 ESL English Teacher사가 제공하는 전화영어 브랜드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해외직구 결재방식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영미권 전화영어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메디영어는 전화영어 상위권 강사 중 의료영어교육 경험자를 트레이닝하여 전담강사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일반 영어회화 과정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의 메디컬영어 교재를 일대일 전화영어 수업에 맞도록 각색하여 사용하고 있다. 옥스포드 교재는 문진, 검사 및 진료 설명, 처방 등 병원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주요 의료기관에서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학 영어회화 교재이다.

 

바이토킹 전화영어의 '메디영어' 출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와 더불어 병원 해외 진출을 위한 의료기관 재직자의 외국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선도업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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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