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2.2℃
  • 구름조금서울 4.9℃
  • 박무대전 8.3℃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9.2℃
  • 박무부산 15.4℃
  • 흐림고창 8.1℃
  • 박무제주 12.7℃
  • 구름조금강화 2.0℃
  • 흐림보은 7.8℃
  • 흐림금산 9.3℃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교육


바이토킹 미국 전화영어, 의학영어회화 과정 출시

지난 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를 보면 의료관광수입은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009년부터 연평균 3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포화된 국내 의료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진 및 의료시설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용으로 국내 의료관광산업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지만 언어 문제가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 의료진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의료통역사,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영미권 전화영어 회사인 '바이토킹 전화영어'가 의학영어 전문 서비스인 '메디영어(www.medicenglish.com)'를 출시하였다.

 

바이토킹 전화영어는 미국현지 영어교육업체인 ESL English Teacher사가 제공하는 전화영어 브랜드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해외직구 결재방식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영미권 전화영어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메디영어는 전화영어 상위권 강사 중 의료영어교육 경험자를 트레이닝하여 전담강사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일반 영어회화 과정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의 메디컬영어 교재를 일대일 전화영어 수업에 맞도록 각색하여 사용하고 있다. 옥스포드 교재는 문진, 검사 및 진료 설명, 처방 등 병원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주요 의료기관에서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학 영어회화 교재이다.

 

바이토킹 전화영어의 '메디영어' 출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와 더불어 병원 해외 진출을 위한 의료기관 재직자의 외국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선도업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