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 위해 법·제도 개선 필요 - 소득공제 부재에 개인·기관 투자 위축...조세특례 개정 촉구 - SAFE·세컨더리 도입 필요...AI 전환 대응 위해 투자 확대 시급 AI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한국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법·제도적 지원과 보다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농림추산식품 벤처투자 정책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농식품분야에 자본이 모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행 농식품 모태펀드 등 기존 제도를 개선하고, 투자 이외에도 농식품 벤처기업들에게 금융지원 등 추가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행사에서 농식품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권준희 회장은 “농식품 모태펀드가 2조6000억을 돌파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탄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 벤처투자조합과 달리 농림수산식품 투자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상의 세졔 혜택에서 소외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민간 자본이 유입되는 것을 방해하는 제도라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권 회장은 “동일한
‘벤처투자로 K–FARM, K–FOOD, K–FISH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 포럼이 22일 국회에서 열렸다. 농수산식품 분야의 벤처투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서삼석·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M이코노미뉴스가 후원했다. 권준희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수산식품 산업은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이른바 ‘AI 대전환’의 시대에 농식품 산업 역시 더 이상 전통적인 1차 산업에 머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농업은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생산,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으로 확장되는 첨단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혁신의 씨앗’이 ‘산업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금융 생태계 구축”이라고 덧붙였다. 조재성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상임고문 역시 축사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과 벤처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상임고문은 "농식품 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와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부동산 정책 기조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10·15 서울 추방령’ 등 수요 억제 중심 정책의 역효과가 시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율이 규제 전부도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수요 억제가 실제 시장에서는 거래 감소와 매물 잠김으로 오히려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가격 상승이 강남권에 국한되지 않고 동작, 서대문, 강서 등 비강남 지역과 광명, 성남, 하남 등 수도권까지 풍선 효과가 커지고 있다”며 "청년, 신혼부부 가구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고 주장햤다. 그러면서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8.1% 상승하고, 월세 가격 지수도 약 5.8% 상승했다"며 “만약 부동산 보유세가 오른다면 그 부담 역시 고스란히 임차인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가볍게 던진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와 보유세 강화 언급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압력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의 기조 전환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국가 정상화와 미래 미래 경제 대도약'을 핵심 기조로 한 6·3 지방선거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발표된 정책 과제에 대해 "이번 공약은 새로운 산업 성장과 ‘5극 3특(5개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권)' 체제를 통한 지방 주도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5대 비전은 △지방주도 성장·국가균형발전 △인공지능(AI) 등 신산업성장·경제 대도약 △기회보장·국민성공 △민생안전·공정사회 △국가 정상화·국민주권 회복 등이다. 민주당은 또 지방주도 성장·국가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과제로 행정통합 및 초광역연합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방 분권의 확대, 핵심 산업의 지방 배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교통·의료·문화 등 지방의 생활 기반 시설 확충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또 AI 등 신산업 성장과 경제 대도약 비전의 정책과제로 AI·바이오·문화·방산 등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기반 구축, RE100(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 100% 사용) 등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민 자산형성 지원, 교통·교육·문화 등 가계 생활비 부담 경감, 벤처 창업·중소기업 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용 일일 여행상품 ‘2026 EG투어(Easy & Enjoy Gyeonggi Tour)’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 불편 없이 도내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EG투어를 지난 2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G투어는 홍대입구역, 을지로입구역, 양재역 등 외국인 접근성이 높은 서울 주요 거점에서 출발해 경기도 관광지를 방문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맞춤형 직행 투어 상품이다. 수요에 따라 7인승부터 45인승까지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는 관광객 취향을 반영해 4개 정규노선을 운영한다. 수원·용인 노선은 한국민속촌과 수원 화성,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전통·한류 체험 코스로 구성됐고, 이천·여주 노선은 도자 체험과 사찰 방문, 아울렛 쇼핑을 결합했다. 파주 노선은 임진각과 독개다리 등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한 평화 관광 코스이며, 김포 노선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지역 미식, 쇼핑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기획 노선도 운영한다. 봄·가을에는 꽃과 단풍 명소를 중심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 기준을 완화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역화폐 사용처 기준은 시군별로 연매출 12억~30억원 이하로 달라 이용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뿐 아니라 일반발행 충전금까지 포함해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 환금성 업종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성남·시흥·양평을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에서 적용된다. 양평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한해 확대 기준을 적용하고, 일반 충전금은 기존 기준을 유지한다. 경기도는 사용 기준을 통일함으로써 지급수단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도민 혼선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 편의 개선과 함께 소
22일 경기 광명시 도심 인근의 한 농장에서 사슴 여러 마리가 집단 탈출해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최근 야생동물 탈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께 광명시 옥길동의 한 사슴 농장에서 “사슴이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농장주 A씨는 최초 신고 당시 사슴 10마리가 탈출했다고 알렸지만, 인근 폐쇄회로 CCTV 확인 결과 실제로는 5마리가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탈출한 사슴은 성체 3마리와 새끼 2마리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사슴을 발견할 경우 접근하지 말고 119나 광명시청으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모두 30여 마리의 사슴을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달 8일에는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늑구’가 탈출했다가 9일 만에 포획된 바 있다. 잇따른 동물 탈출 사고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북중미 월드컵’ TV 중계가 JTBC와 KBS 두 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중계권을 둘러싼 방송사 간 협상이 일단락됐다. JTBC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상파 3사에 동일한 조건을 제시해 답변을 받은 결과, KBS와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며 재판매 협상 종료를 공식화했다. 결국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은 JTBC와 KBS를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 여러 뉴스를 종합해 보면 이번 결정은 올해 2월 JTBC가 단독 중계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역대급 흥행 실패’ 이후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JTBC는 2026~2032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중계권을 단독 확보한 뒤 지상파 3사에 재판매를 시도했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올림픽을 단독 중계했고, 이 과정에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됐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JTBC는 월드컵만큼은 공동 중계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상파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하지만 협상 과정은 생각보다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재판매 가격을 140억원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KBS는 이를 수용해 공동 중계에 합의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AI 기반 모바일 혁신, 그리고 전장·오디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총망라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하만(Harman) 인수 10주년과 JBL 브랜드 8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와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깊이감 있는 3D 공간을 구현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AI 기반 ‘팬큐레이터’와 연동돼 전시존 안내 기능도 수행한다. 초미세 RGB 소자를 정밀 제어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 ‘마이크로 RGB’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모바일 전시존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AI’의 진화된 기능이 집중 조명됐다. 관람객들은 2억 화소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격렬한 움직임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