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미사리 뮤직·무비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화관 아랑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신인을 발굴하고, 단순히 영화인들만을 위한 축제를 넘어 일반인들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기획됐다. 25일에는 단편영화 컬렉션 작년 수상장과 올해 본선 진출작 상영 및 감독 GV가 진행되고, 26일에는 영화 독백 페스티벌, 개막작(라라랜드) 상영, 27일에는 폐막작(보헤미란 랩소디) 상영과 시상식이 이뤄진다. 행사를 기획한 장인보 집행위원장(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목한 것은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세대 간 소통’이다. 장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기술의 발달과 사람들의 생각·행동이 자기중심적으로 바뀌며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요즘,문화·예술이 세대 간 벽을 깨고 서로 소통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이나 영화 산업이 몇몇 대형사에 의해 장악돼 상업적으로 흐르고, 신인들에게는 기회마저 잘 주어지지 않는 현실 속에서 더 다양한 장르와 많은 신인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하는 선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에서 배우 박준규와 최윤슬이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배우 원기준, 아나운서 함슬옹이 진행한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김종훈(국제모델 총 연합회장)의 화려한 궁중한복모델 패션쇼를 시작으로, 가수 유현상(일명 백두산),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영화배우 출신 이동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배우 한지일, 김성희, 김승수, 박준규, 원기준, 이동준, 이재용, 김국현, 최윤슬, 김미영, 원로배우 이해룡, 김영인, 박동용 등 40여 명의 배우와 감독을 비롯해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본선 수상자 (진)조가비, (선)오연희와 '2019 미스그린코리아' 본선 수상자 정승희, 이루리라, 김예린, 위지영, 조주현, 조주리, 다양한 모델 출신 김아리, 이다혜, 허애선, 전윤지, 정화연, 이가기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울리히 지몬스(프로그래머,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포럼 익스펜디드), 나나코 츠키다테(깐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모은영(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허남웅(영화평론가) 선정의원들이 15개국
배우 최윤슬이 중국 마오타이 모태진의 고장 귀주성에서 제조 생산되는 명품 고량주 귀주주중주의 한국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배우 최윤슬은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MC,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MC, 대한민국 톱스타상 MC, 홍성국제단편영화제 MC, 국제반려동물영화제 MC 등 굵직한 국내 큰 행사의 MC로도 활동해 왔다. 2015년에는 MC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각종 단체 기관 지역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대문 의류·국제 반려동물·국제환검·독도수호·한국 말산업중앙회 등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윤슬은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최근 바자르(BAZAAR) 심플럭스 에어컨커버 광고에 서장훈과 함께 등장했으며, 베트남 화장품 브랜드 C7 립스틱의 모델로도 발탁되어 지난주 CF촬영을 마치고 9월 중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릴 대규모 런칭 행사에서 현지 베트남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룹 S.I.S(에스아이에스, 민지 가을 앤 세빈)가 8월25일, SAC 갤럭시 홀에서 데뷔 2주년을 맞이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인조로 활동하는 S.I.S의 첫 시작점이 되는 무대이니만큼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S.I.S의 SNS를 통해 'S.I.S 2YEAR CONCERT'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멤버 민지, 가을, 앤, 세빈의 몽환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4인조로의 첫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S.I.S는 “저희 SIS가 2주년을 맞이해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는데 기념일을 밀리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면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와 유닛, 솔로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네 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 긴장되지만 부족함 없이 잘 해낼 자신이 있으니 새롭게 만나 뵙게 될 SIS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콘서트 선예매는 지난 31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장르 영화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이 27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019년이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칸국제영화제가 뽑은 전 세계 7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꼽혀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 김다현 씨와 유다인 씨의 진행으로 치러진 이날 개막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경협·김상희·설훈·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한국영화제의 거장, 임권택 감독을 비롯,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전이 열리는 배우 김혜수, ‘부천 초이스’ 장편 영화 심사를 맡은 엄정화, 장미희, 정우성, 조진웅, 이하늬, 고준, 공명, 김병철, 류승수, 이재인, 류원, 김소혜, 박수진, 김지석, 남규리, 임화영, 박훈, 태원석, 영화감독 양익준, 나홍진, 가네코 슈스케, 에드가 니토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제는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의 개막 선언으로 공식적인 막을 올렸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존버(존나 버티기)를 외치며 직장생활을 하는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KBS2TV에서 4월 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한다. 12부작 초밀착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더 풍성하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 라인을 갖추고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연극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배우 이황의를 캐스팅했다. 극중 한다스 오피스의 '최영수' 부장 역을 맡은 '이황의'는 극단 '학전' 출신으로 30년 무대 연기 경험을 살려서 존버인 만년 부장의 설움과 애환을 사실적이고 진정성 있는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M이코노미 김미진 기자>등장과 함께 목소리만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신인 가수 손민채. 나이에 비해 깊고 성인가요 톱스타 수인의 장점만을 살린 목소리는 대중에게 예전 향수를 불러온다. 2017년 데뷔이후 2년. 2집 ‘다시 한번’을 들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가수 손민채를 만나봤다. 시작부터 매력적인 보이스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어디선가 들어본 법한 저음의 목소리는 고음에서는 또 다른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가수 손민채의 노래가 그렇다. 하지만 어느새 익숙한 목소리는 하나로 합쳐져 온전히 손민채만의 매력으로 바뀐다. 타고난 목소리는 노력으로 낼 수 없다. 어디서든 돋보이기 마련이다. 실제 20살 때부터 노래를 불렀다는 손민채는 왜 이제야 우리에게 알려졌을까. 가수 손민채는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꺼냈다. 어린 시절 상처...그러나 다시 돌아온 무대 “노래가 좋았어요. 노래를 부르면서도 가수를 꿈꾸지 않았죠. 그냥 어린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게 너무 좋았으니까요.” 노래를 좋아했지만 가수 데뷔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손민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고 했다.“친구 대신 우연치
4인조 키즈 힙합 걸그룹 ‘4캐럿(4CARAT)’이 오는 11일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4개의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는 ‘4캐럿’은 한소민(메인 보컬), 하예린(서브 보컬, 댄스), 박수진(랩, 댄스), 이수빈(랩, 댄스) 등 9세 어린이로 구성된 힙합 걸그룹이다. ‘4캐럿’은 ‘영턱스 클럽’의 리더였던 최승민 씨와 ‘구피’의 멤버이자 작곡가 ‘미친 손가락’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 씨, ‘악동클럽’ 출신으로 현재 가수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쌍둥이 케이팝 듀오 ‘인앤추(IN&CHOO)’가 손을 잡고 일부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이들의 데뷔 싱글앨범 ‘난리’의 타이틀곡 ‘난리’는 뉴잭스윙과 댄스홀 장르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리프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이다. 인앤추는 “어린 나이지만 각자 개성과 특색을 갖고 있고, 상당한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며 “‘어리지만 당차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테이지와 무대를 휘어잡을 수 있다’는 노래 가사처럼 국내외 수많은 키즈 걸그룹들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