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이는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현성완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탄소배출권 사업과 기후금융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 대표는 중앙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에코아이에서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인사·재무·세무·법무 등 경영관리 및 기획 전반을 총괄해온 인물로, 회사의 사업 구조와 탄소감축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된다. 현 대표는 주총에서 “국내에서 축적한 탄소감축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탄소시장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탄소배출권 개발, 환경컨설팅, 탄소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모델을 구축해 기후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에코아이는 중장기 전략 목표로 △탄소감축·배출권·ESG 컨설팅 분야 국내 경쟁력 강화 △아시아 및 글로벌 탄소시장 진출 △탄소금융 및 기후기술 기반 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탄소배출권 감축사업 부문에서는 2026년부터 연간 1000만 톤 이상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선제적 투자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감축성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출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에코아이는 장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를 통해 SK하이닉스는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예탁증서(ADR)에 관한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안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장 공모의 규모, 방식, 일정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최종 상장 여부는 SEC의 등록신청서 검토, 시장 상황, 수요예측 및 기타 제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 켐퍼스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올해 유례없는 시장 성장 속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기 공급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원팀 정신으로 함께 한 구성원과 주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실적과 현금흐름을 고려해 배당 및 자기주식 매입을 검토하며 주주환원
여야가 25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첫날부터 충돌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한 반면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라는 명칭 자체가 편향돼 있다"며 "조사 기간과 대상 사건·기관 범위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박성준 의원은 “국정조사는 견제받지 않은 검찰의 무도한 검찰의 기획 수사와 표적 수사를 국회 차원에서 조사하는 것”이라 했고, 전용기 의원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렵나 싶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방해를 하는데 검찰이 조작기소를 한 게 있다면 밝혀내야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 특위는 이름부터 ‘조작기소’라고 답을 정해놓고 있다"며 "출범해서는 안 되는 특위”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곽규택 의원 역시 “조작 기소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재판을 신속하게 재개해 조작된 기소인지, 이 대통령이 억울한 것인지 밝히면 된다”며 “재판에 관여할 목적으로 하는 이런 국정조사 특위는 헌정사와 국회 역사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