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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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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환경부 디도스 공격 잇따라... "러시아·北발 가능성"

어제 오후부터 홈페이지 마미...트래픽 발생 일시 중단
오늘 대부분 서버 복구...일부 서버 아직도 불안정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DDoS)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6일 국방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 부처 서버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으로 전날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 차단됐다.

 

디도스 공격은 짧은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접속량(트래픽)을 발생시켜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는 해킹 기술이다.

 

디도스 공격 후 환경부는 메모리나 CPU 등 서버 증설 작업을 위해 홈페이지 접근을 차단했다가 오늘 오전 11시경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어제부터 공격 주체의 IP 주소를 차단하는 등 디도스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늘 오후까지도 국방부와 합참, 환경부의 홈페이지가 작동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국방부는 일반적인 외부망과 작전, 훈련, 업무 등을 위한 내부망을 철저히 분리하고 있어 내부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국제 해킹그룹에 의한 국내 사이버 위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한 발표에 대한 반발로 러시아가 공격했을 가능성에 대해 국방부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이번 공격이 러시아나 북한발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디도스 공격은 실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자주 사용됐다.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의 결제 서비스가 디도스 공격을 받는 등 우크라이나 각종 정부·민간 기관이 러시아 해커들의 표적이 됐다. 지난 1일에는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러시아 은행들에 디도스 공격을 가해 온라인 뱅킹을 마비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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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