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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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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원시병' 김영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 이끌 것"

“팔달구민과 세류1동 주민의 간절한 외침에 따르겠다”

 

제22대 총선 수원시병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선인이 수원시민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비바람을 맞아가며 피켓을 들고, ‘김영진’ 을 외쳐준 선거사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캠프와 유세장을 찾아 아낌 없는 응원을 해주신 선대위원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 높여 외쳐주신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라며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1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이라며 “저 김영진이 그 목소리, 명령, 외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면서 “함께 뛰어주신 방문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수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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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