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5.0℃
  • 광주 -4.5℃
  • 맑음부산 -4.3℃
  • 흐림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8.7℃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0℃
  • -거제 -2.8℃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3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3고'에 어려움 겪는 中企, 민자 유치 도와야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도 검토 필요”

 

근래 중소기업이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이) 더 많은 민간자금(민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복합위기 속 돈맥경화 가중, 중소벤처기업 생존 전략은’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작년 6월부터) 생산자 물가지수가 120 밑으로 떨어지질 않았다. 작년 12월 비철금속 가격은 2020년 동월대비 500원 이상 오른 상황”이라며 “환율도 작년 9월 달러당 1435원을 넘은 이후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모든 상품의 가격변동을 대표하는 지표로서 특정 시점의 연평균 물가를 100으로 잡고 가격변화 추이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특정 시점보다 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작년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2019년 대비 33%(236조7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대출금리도 작년 11월 기준 대기업보다 0.52% 높은 상황”이라며 어려운 경영 현실을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해결방안으로 민자 유치를 거론했다. 노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생태계에 다양한 민간자금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며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훈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도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전략적 투자자인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투자 확대를 유인해야 한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험도를 분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투자자 유치가 확대되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CVC는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다. 사모펀드사를 예시로 들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캄보디아 스캠 조직원 73명, 범정부TF 통해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사기(Scam, 스캠), 인질강도 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22일 대규모 송환된다. 청와대는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한국민 869명으로부터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국내로 송환한다고 밝혔다. TF는 이들의 송환을 위해 오늘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에서 전용기를 띄운다. 비행기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의자들을 태운 뒤 23일 오전 9시 10분 귀환할 예정이다. 피의자들은 모두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국내에 도착하는 대로 수사기관으로 압송해 조사받게 된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는 대한민국 영토인 만큼 전용기에 탑승하는 즉시 체포영장이 집행된다. 일반적으로 수갑이 채워진 피의자를 호송하는 경우 호송관 2명이 양쪽에 동행하는 만큼 검찰은 원활한 송환을 위해 경찰과 협의할 계획이다. 대검찰청은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검찰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송환된 범죄자들을 엄단하고 불법 수익 또한 철저히 박탈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지검,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이번에 송환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사건을 송치 전 영장 단계에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