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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사상연구원 추계학술회의 <주역과 정역 사이> 개최

 

한국사상연구원(원장: 이동준)은 1885년(조선 고종 22년) 일부 김항이 완성한 「정역」의 성격과 의미를 규명해보는 추계학술회의를 지난 10월 29일 성균관대 호암관에서 개최했다.

 

<주역과 정역 사이>란 주제 아래 진행된 추계학술회의에서 ‘정역(正易)의 화화(化和)에 대한 일고’를 곽신환 숭실대 명예교수가, ‘학산 이정호선생의 정역팔괘도 해석에 관한 연구’를 최일범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곽신환 숭실대 명예교수                                    ▲최일범 성균관대 명예교수

 

곽신환 명예교수는 「정역」은 천지와 신인들과 남녀음양이 조화롭게 어울려 인간만으로는 이뤄낼 수 없는 화평의 세상이 미래에 도래할 것을 이론적으로 제시한 희망의 사상이라고 주장했다.

 

최일범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정역」의 핵심 사상 중의 하나는 인간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자기변화 또는 자기완성을 추구하는 수기(修己)와 수양(修養)의 성격을 갖고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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