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어린이날 맞아 경기도박물관 '와글와글 북적북적' 행사 연다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마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즐겁게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 ‘와글와글 북적북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내일(5일)부터 8일까지 박물관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물관의 소장품과 경기도의 역사를 소재로 한 7개의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2가지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선사인의 발명품: 박물관 발굴체험>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의 <뮤지엄 아트: 나만의 박물관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선사인의 발명품: 박물관 발굴체험>은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들이 이를 직접 발굴해 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아트: 나만의 박물관 만들기>에 참여하면 박물관 제작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나만의 박물관을 만들어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전 체험지 해설 프로그램 <안녕! 박물관: 어린이를 위한 가족 도슨트>가 하루 세 차례 진행돼 어린이들의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돕는다. 


박물관 실내에서는 테이블 인형극 <겨울딸기>가, 7일 야외 공연장에서는 아카펠라 팀 ‘보이스 밴드 엑시트(VBEXIT)’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